학생공지
의학과 황기은 교수, 대한폐암학회 최우수 연구논문상 수상[원광대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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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2015-12-02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 같은 연구팀 김학렬 교수는 우수포스터상 수상으로 겹경사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황기은(사진 호흡기내과) 교수가 대한폐암학회 최우수 연구논문상을 수상했다. 황기은 교수는 대한폐암학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쳐 선정된 14편의 후보 논문 가운데 ‘저선량 CT에서 자동화 폐결절 인식 프로그램 개발’을 주제로 한 연구논문으로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최근 저선량 CT가 방사선 노출이 적고, 추적검사가 용이해 폐암 조기 발견을 위한 표준 진단방법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크기가 작은 결절의 경우 폐혈관 등과 혼동돼 불필요한 검사나 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 및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연구한 것으로써 연구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황기은 교수 연구팀은 문제점 해결방안으로 의공학과 이진석 교수와 함께 저선량 CT에서 자동화 폐결절 인식 프로그램을 개발, 저선량 CT를 통해 신속한 스크리닝 기법과 폐결절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을 제안했다. 또한, 같은 연구팀의 김학렬(호흡기내과) 교수는 ‘고농도와 저농도의 celecoxib 처리가 TGF-b1에 의해 유도된 상피-간엽전환에 미치는 상반된 효과 연구’를 주제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해 원광대학교병원은 전국 병원 중 유일하게 동시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한편, 황기은 교수는 2004년 원광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10년 군산의료원 내과과장을 역임했으며, 대한내과학회와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