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승한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 신경과 교수(안산시립병원장,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가 4월 7일 보건복지부 주최 ‘제 43회 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포장 표창을 수상했다.

석승한 교수는 재단법인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으로서 2010년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도입된 의료기관평가인증제도의 정착에 기여했으며, 국가적으로 문제화 되고 있는 고령화 문제의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2007년부터 안산시 뇌졸중·치매 예방사업단장을 역임하는 등 의료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국민보건의료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및 산본병원 신경과 교수로서 2002년부터 뇌졸중·치매 예방연구소를 운영해 위험인자의 조기발견과 치료 그리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뇌졸중과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임을 년 20회 이상의 교육과 강연을 통해 국민들이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노인문제에 대한 주요 정책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석 교수는 원광대학교의 보건의료인 양성을 위한 후원 및 기금조성을 위한 기부와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교생 학업유지를 위해 수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고 보육원 어린이와 자매결연을 맺어 수년간 지속적으로 후원했으며 다수의 복지관을 포함한 복지단체 및 시민단체에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