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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박승철 교수, 미국비뇨기과학회 우수 포스터 상[원광대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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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2015-06-04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 전립선암의 골 전이 치료약물 개발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 – 박승철 교수원광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박승철(사진) 교수가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미국비뇨기과학회 2015년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상을 받았다. 박승철 교수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샌디에이고 무어스암센터 Dr. Jamieson 교수 연구실과 공동으로 ‘미세전산화단층촬영을 이용해 분석한 PCSD1 환자 유래 전립선암 골 전이 모델의 위치에 따른 골조성과 골 파괴 병변(MicroCT analysis revealed bone region-specific localization of osteolytic versus osteoblastic lesions in PCSD1, a new patient-derived xenograft model of bone metastatic prostate cancer)’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 박승철 교수는 전립선암의 골 전이 동물모델을 개발하고, Micro CT를 통해 골 전이의 양상을 형태학적, 분자생물학적으로 분석하여 전립선암의 골 전이가 대퇴골의 부위에 따라 골 파괴와 골 조성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규명했다. 이에 따라 골 전이 모델을 통해 다양한 치료 약제의 효과판정을 위한 실험이 가능하게 돼 앞으로 전립선암의 골 전이 치료약물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미국비뇨기과학회는 전 세계 비뇨기과 분야 중 새로운 정보를 가장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학회로서 원광대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은 박승철 교수의 수상 논문 이외에도 요관의 평활근 운동에 관한 두 편의 논문을 발표해 많은 연구자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