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공지
의과대학 김학철 교수, 대한간학회 회장 선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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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2013-11-28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이메일 프린트 |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김학철(사진 소화기내과) 교수가 대한간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간학회 창립 이후 충청 이남 지역 의과대학병원에서 회장이 선출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김학철 교수는 지난 30년간 원광대학병원에서 간염, 간 경변 및 간암 등 간 질환 환자들을 진료하고, B형 간염과 간암에 대한 임상 및 기초 연구를 꾸준히 진행해 국내외에 다수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삼남소화기학회장 및 대한소화기학회, 대한내과학회, 대한간학회 평의원 등으로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간 지회장, 내과 지회 이사장 및 간 담췌 연구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병·의원 의사들이 간 질환을 진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술행사를 주관하는 등 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1,4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한간학회는 ‘간 건강’을 책임진 사람들이 만든 학술연구단체로 간 질환 진료 및 연구에 종사하는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간에 대해 기초연구를 하는 과학자들까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높아진 학회 위상에 따라 해외 회원들도 증가하고 있으며, 주요 간 질환 진료에 지침이 되는 각종 기준 제정, 영문 학회지 발간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간 질환에 대해 알리는 ‘간의 날’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국내 간 질환 진료와 연관된 자문 등을 맡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