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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공지

원광대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장암 진료적정성평가 1등급
원광대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장암 진료적정성평가 1등급
의과대학2016-04-11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8일 발표한 대장암 진료적정성 평가에서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1등급 병원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대장암은 서구화 된 식습관 변화 등으로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질환이다. 심평원은 국내 실정에 맞는 평가지표를 개발해 대장암 진료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2012년도 첫 평가를 실시하였고, 이번 대장암 진료적정성평가는 2015년도 제4차 대장암평가 결과이다.

원광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평가 대상 의료기관들의 전체 종합점수 평균인 94.19점 보다 월등히 높은 99.32점을 획득, 대장암 질환도 믿고 진료 받을 수 있는 3차 상급종합의료기관임을 입증하였다.

이번 평가에서는 구조부분 1개 지표, 과정부분 5개 지표, 수술영역 4개 지표, 보조요법 영역 8개 지표와 결과부문에서 입원일수 및 입원진료비, 수술사망률등이 평가 대상이었다.

원광대병원 관계자는 “본원이 지방에 위치하고 있지만 의료부문에 있어 센터화, 특성화, 첨단의료장비 도입, 다학제 진료전문화를 통해 암을 비롯한 중증질환 진료에서도 높은 의료 수준을 갖추고 있다”며 “지난해 실시 된 유방암, 폐암, 위암에 이어 이번 대장암 진료적정성평가에서도 우수한 결과들을 올리고 있는 것은 3차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 해 온 결과들일 것”이라고 말했다.